코스메슈티컬, 더마코스메틱 등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제약사들의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한류열풍을 타고 ‘K-뷰티’ 산업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면서 날로 확대되는 시장 규모에, 제약사들은 화장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미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제약사는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동화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휴온스, 신풍제약 등 10여 곳에 달하며,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 까지 감안하면 화장품사업에 손대지 않은 제약사가 없을 정
제약·바이오
이현규
2015.10.16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