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급등세로 인한 피로감으로 하반기 들어 약세흐름을 지속하던 제약주들이 연달아 터져나 온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재료로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듯 했지만, 이 같은 한미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증시에 한미약품 메가딜 재료들이 반영된 최근 한 달여 동안 제약주들의 주가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 11일 본지가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인 한미의 5조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재료가 노출·반영된 지난달 6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의 코스피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추이를 집계한 결과, 이들의 주가는 평균(산술) -7.17%의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 또, 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보통주 1주당 0.02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신주 수는 한미약품 주당 액면가액 2500원으로 20만4202주이며, 한미사이언스는 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110만4786주 규모다. 발행 신주는 모두 내년 1월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2월 4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코리아바이오플러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바이오경제포럼), 내년도 바이오의약 전망(바이오의약포럼), 스마트헬스케어의 사업화 쟁점(스마트헬스케어포럼)을 주제로 세 개 포럼이 운영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산업 전망 ▲2016 바이오분야 정부 투자 방향 ▲바이오벤처와 글로벌 협력 ▲한미약품 R&D의 현재와 미래 ▲스마트헬스케어의 성공과 실패사례, 성공을 위한 접근전략 등이 발표된다.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제약업계 주식부호들의 주식자산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미팜 양용진 회장 부인 황부연 여사의 주식자산이 1622억원으로 제약업계 오너 부인들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바이오, 원료의약품, 지주회사 포함) 중 12월 1일 종가기준 1%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오너 부인의 주식자산(보통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분석결과 오너 부인 상위 15명의 전체 주식자산은 4554억원으로, 올해 1월2일(1414억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 사람담는사람들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헌신적인 의료봉사로 애쓰시는 참의료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희망”이라며 “참의료인들의 숭고한 뜻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미약품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사랑담는사람들은 2007년 통일부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의료인 등 150여명이 활동하
한국제약협회 차기 정기총회가 내년 2월 24일로 결정됨에 따라 차기 이사장직을 누가 맡을지 여부가 약업계에서 조심스럽게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제약협회는 내년 정기총회와 이사회에서 조순태 이사장 후임으로 부이사장단 중에서 1명을 이사장으로 선출해야 되는데 전문 경영인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오너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할 것인지 여부가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약협 부이사장단은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동아ST 김원배 부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복용시간을 낮과 밤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써스펜’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낮에 복용하는 ‘써스펜데이정’과 밤에 복용하는 ‘써스펜나이트정’ 으로 발열,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관절통 등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가 뛰어나다. 먼저, 써스펜데이정에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 코감기 증상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돼 있어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써스펜나이트정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과 함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면서
11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 제약주들의 시총이 한미약품 주가 급등에 힘입어 14.48% 증가했다. 또한 지난 한달 이들의 최대 화두는 한미의 기술수출 계약임을 증명하듯 라이선스 아웃이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종목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1일 본지가 코스피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들의 시가총액 추이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다만 시총이 가장 크면서 이 기간 +53.5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한미약품을 제외하면, 남은 38개 종목들의 시총 증가율은 +3.92%에 머물렀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