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김상진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이달 말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약대 출신인 김상진 부사장은 1991년 한국 얀센에 입사, 2006년 홍콩얀센 사장을 맡아 2년간 신제품을 연간 40% 성장시켰고, 2008년 대만얀센 사장을 맡으며 대만얀센의 매출 목표를 아태지역 얀센 중 1~2위로 유지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였다.

또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얀센 사장을 역임 후 2013년 한독약품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한편 김상진 부사장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