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영 전 ㈜대웅 사장이 지난 2일부로 ㈜유바이오시스(대표 왕용선)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바이오시스는 미국의 원천기술을 제휴해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액점도를 동시에 정확히 측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점도측정기술(신의료기술 고시 제2014-20호, 351)을 개발한 회사. 이 기술을 상용화 한 공로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해 미국의 원천기술 회사에 초도 물량을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혈액점도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바이오시스는 혈액과학을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몇몇 혈액관련 신기술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아울러 생체적합 물질들을 이용한 획기적인 의료용 제품들도 개발이 임박해 단기간 내에 종합 바이오메디컬 회사로 발돋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임 정난영 회장은 “현재는 작은 출발이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성공과 회사의 밝은 미래에 확신을 갖게 돼 영입 제안을 수락했으며, 제2의 인생을 걸만한 프로젝트들이므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블루오션을 개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