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9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38대 집행부의 3년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한약사회와 지부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로 같이 회원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봉사하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0개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보고하고, 2017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 등 구체적인 협상 전략과 계획에 대해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이 지부장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약사면허관리제도에 대해 윤영미 정책위원장이 보고하고, 교육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현안에 대해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이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가족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회의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설명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장기기증운동과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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