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가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의료진 대상 인포그래픽 리플렛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제품의 정보,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 연구 결과들을 숫자나 단어를 중심으로 시각화해 쉽게 소개하고, 국내 출시 16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프로페시아의 심볼 마크(Symbol Mark)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라이언(毛 Lion)이라는 이름의 심볼 마크는 프로페시아 로고와 사자 갈기를 접목해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프로페시아는 18세~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Minoxidil,Finasteride) 중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국내 시판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모두 받았다. 5년 간 18세~41세 나이의 경도-중증도 정수리 부위의 남성형 탈모 환자 1,553명 대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한 연구 결과, 프로페시아로 치료한 10명 중 9명의 환자가 눈에 보이는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일반적으로 프로페시아의 탈모 치료 효과는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9-41세 181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108주간 실시한 연구 결과, 프로페시아는 정자수, 정자의 운동성에 위약과 비교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MSD 프로페시아 마케팅팀 이보아 과장은 “프로페시아가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리딩 브랜드이자 세계 남성형 탈모 치료제(Minoxidil, Finasteride)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지켜온 것은 입증된 장기간의 효과, 정자 관련 연구, 다양한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 등에서 축적된 근거들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근거들이 있기에 새로운 형태의 인포그래픽 리플렛도 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에게 대한민국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 온 프로페시아의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정보를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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