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신규 강사 양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본부장 이혜숙, 단장 이애형)은 29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위한 신규강사 강의법 가이드를 제시한 ‘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교육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교육가이드’의 구성은 현장강의 기법을 시작으로 유치원 대상, 초등학교 대상, 청소년(중·고등학교)대상, 어르신 대상 강의 및 흡연 예방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부록-일반강의안에는 약물오남용예방교육 교안이 추가 수록돼 있다.
 
이 책은 2015년 10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신규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약사들을 위해 제작됐던 필수동영상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컴퓨터 등의 기기 없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책의 맨 뒷부분에는 필수동영상을 담은 CD를 동봉해 신규 강사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 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발간하는 ‘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교육 가이드’가 전체 약사 강사의 지침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숙 본부장은 “집필진은 다양한 곳에서 많은 강의를 하신 분들이며, 이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경험이 이 책에 담겨있어 신규강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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