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는 약사회 상근이사제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1일 제시했다.

먼저 김대업 후보는 “대관업무 및 정책개발 업무에 있어 상근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사회 내에 상근이사제를 확대 실시해서 현안에 즉시 대처함과 동시에 연속성을 가진 정책개발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진약사들과 여약사들의 회무 참여기회를 확대해서 정책의 편향성을 없애고, 민생회무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실현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약과 지부사이의 상설 정책협의체를 구성, 주요 정책을 같이 논의하고 결정해서 대약차원의 외부 활동과 지부 차원의 실천력을 배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부나 분회의 사무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무를 표준화하고 회무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각 사무국의 업무효율도 향상시켜 사무국의 대회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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