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서울에 이어 5일 대구에서 찾아가는 정책토크를 갖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그동안 일선 회원약사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선거공약에 반영하고, 회원들에게 약사사회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 중에도 회원들과의 ‘회원 참여토론회’를 활성화해서 회원의 의견이 선거에 반영될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를 상설운영해서 선거관련 질의사항이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조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찬휘 대약회장이 출마선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사회 상근임원이나 약사회 사무국 직원들을 선거에 동원하고 있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며 “출마선언 이후 약사회장 집무대행을 선정하고 선거운동에 나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사회 관련행사와 지역약국 방문 등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불법선거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 조찬휘 대약회장이 먼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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