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대표이사가 지난 31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사람이 중심인 서울’ 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사노피파스퇴르의 그간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사노피파스퇴르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2011년부터 무료 예방 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의 건강한 겨울 나기에 기여해왔다.

사노피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사노피파스퇴르의 활동이 ‘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기여해왔다는 데 보람을 느끼며,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헬핑핸즈는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이 있었기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노숙인 및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하나의 뜻에 공감해 함께 참여해준 많은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 등 8개 단체와 협력해 2011년부터 매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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