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이를 통해 한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용구 등에 대한 기술전수 및 국가인식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사업에 참가하는 연수생은 코스타리카, 바베이도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방글라데시, 팔라우, 태국, 페루 E,D 10개국 16명으로 소속 국가에서 의약품관리분야에 3년 이상 종사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이다.
연수사업내용은 한국의 제약산업·화장품산업 현황, 한국의 의약품, 화장품,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용구의 품질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산업현장 방문, 국가보고서 발표 등을 통해 참가국들의 의약품관리현황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의약품 등 정책실무자들에게 한국의 의약품관리정책을 이해시키고 품질관리 현장을 방문, 국내 생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선진화된 의약품 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산 의약품의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수생 초청사업은 개발도상국 및 동구 등 특정 협력 대상국의 정책입안자나 연구원, 기술인력 등을 초청해 우리나라 발전 현상을 소개함으로서 연구대상국과 우리와의 우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협력 사업이다.
한편 의약품분야 주요 연수내용은 ▲ 의약품안전관리정책(최수영국장) ▲ 한국의 신약개발 현재와 미래(김부영과장) ▲ 의약품관리당국 현황(김영찬서기관) ▲ 의약품사후관리정책(홍순욱사무관) ▲ 마약류의약품관리(이승훈사무관) ▲ 의약품품질관리(강찬순 과장) ▲ 항생물질 개요 및 미생물학적 시험법(공학수과장) ▲ 한국의 제약산업현황(제약협 노준식실장) ▲ 의약품 등의 유효성평가(김주일 과장) ▲ 백신과 생물학적제제의 유효성 평가(김승희 과장) ▲생약 및 생약제제 품질관리(장승엽과장) ▲ 의약품 안전과 발암성(김대중 연구관) 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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