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가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보험약가 대규모 인하 차액보상과 관한 대책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약은 지난 7일 저녁 9시30분부터 2012년 3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약 회장단과 상임이사·분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에서 “3월은 실질적 회무가 시작되는 달이니만큼 새 각오로 금년 회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4월 1일부터 실시되는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과 관련한 의견을 많이 교환해 향후 방향제시를 회원들에게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4월 1일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 건’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 인하품목에 대해 서류상 반품을 원칙으로 ‘약가차액보상 정산시스템’에 입력토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약에서도 8개 종합도매와 의견을 교환한 후 이에 따른 대회원 안내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 ‘제5차 대구·광주·대전광역시약사회 자매결연 친교행사 참석’건에서는 오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다수 임원들이 참석하도록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2012년도 회원연수교육 겸 마약류취급교육 준비’는 교육시간 중 회원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좌석제를 실시하고, 분회별로 당번약국을 파악해 사무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그밖에 원격진료시스템에 대한 논의와 회관활영 회원동호회 활동 허용, 약산회 3월 시산제 참석 공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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