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 내 감염성 질환 퇴치와 만성질환 관리 등 중요한 보건 이슈들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에 대해 회원국 상호간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내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WHO 서태평양지역 34개 회원국들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최 차관은 10일과 11일 이틀간 개회식과 본회의에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최 차관은 효과적인 만성질환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서태평양지역 내 체계적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태평양지역 내 건강증진사업의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가 WHO 및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 대해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 결과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65차 세계보건총회의 논의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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