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살리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국회,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등에서 참석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살리고 수가계약제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병협 측은 밝혔다. 

프로그램은‘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수가계약 부문’과 ‘적정 진료비 지불제도 및 의료선진화 부문’, ‘종합토론 부문’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병원경영현황’을 발표한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수가계약 부문에서는 ▶2011년도 수가계약 경과 및 향후 대책(대한병원협회 정영호 보험위원장) ▶국내 및 해외의 건강보험 재정 추이와 향후 전망(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수가계약제 개선 방안(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용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적정 진료비 지불제도 및 의료선진화를 주제로 하는 섹션에서는 ▶의료의 패러다임 전환과 적정 진료비지불제도(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 ▶약제비 지불제도 개선 방안 -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포함(미래건강연대 변재환 상임고문) 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