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여약사대상 수상 후보자 7명을 선정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여약사대상 수상 후보자 심의 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는 김희전(서울지부), 배수향(경북지부), 송경희(서울지부, 여약사위원회 추천), 심숙보(경기지부), 윤성미(경남지부), 이성님(광주지부), 이성인(인천지부) 등이다. 김희전 약사는 무료투약 사업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배수향 약사는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수해지역 의약품 무료투약 등의 인보사업과 마약류 근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경희 약사는 구로구분회장,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심숙보 약사는 안양지역의 어려운 노인과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윤성미 약사는 부산 전국여약사대회 진행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약물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강의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성님 약사는 2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성인 약사는 인천시마약퇴지운동본부 이사, 인천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마약류 관련 홍보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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