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가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7일 부산시의사회는 긴급 확대이사회를 열고 김재헌 전 수영구의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대정부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진, 15개 구·군의사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 지역 내 임원진이 전폭적인 지지 아래 개최됐다.

부산시의사회는 의쟁투 부활이 의료전달체계 등 왜곡된 의료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일인만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의사회는 의쟁투와 별도로 지역 의료계 활성화 차원에서 자정선언을 하고, 수도권 환자 유치를 위한 대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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