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서울대병원이 2006년 발족해 공공보건의료의 공익성 강화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활동해 왔다.

국내 사업으로는 서울대 의대 김용익 교수가 공공보건의료의 문제점과 대안을, 권용진 교수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국립대병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해외 사업으로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이 WHO의 아시아지역에서의 감염조절과 우리나라의 역할에 대하여 , 엄중식 라파엘 인터내셔널 상임이사가 국내 NGO의 해외보건의료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김승협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며, 표준화된 의료지원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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