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지난 13일 항인플루엔자치료제 라비악타(일반명 : Peramivir)의 승인을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과 함께 이 제제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돼 작년 10월 승인신청부터 이례적인 속도로 승인됐다.

약가 수재 후에 발매될 예정인데 이번 시즌 내에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치료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리렌자에 이어 라비악타가 3번째로 승인됐다.

이 약제는 점적정주에 의해 사용된다. 경구용제를 투여할 수 없는 환자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제량을 정확히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매 후에는 일정기간 모든 사용증례를 수입할 방침이다.

Peramivir은 미국의 바이오크리스터사로부터 시오노기사가 도입해 일본에서 개발(임상 3상은 일본, 대만, 한국에서 실시)한 것,

성인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감염에서 단독 투여, 고위험군 환자의 단회, 반복투여에 대해 승인을 얻었다.

Peramivir은 미국에서 FDA로부터 응급사용허가를 받았고 정식승인은 이번에 일본이 세계에서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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