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이 송암약품 한상철 사장 등 12명을 KGSP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배병준)은 29일 도매업계 KGSP 명예지도원 12명과 약사회 의약품 명예지도원 91명 등 총 103명을 위촉하고, 선서를 통해 공정한 활동을 약속했다.

KGSP 명예지도원들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와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 산하 각 분회 추천과 식약청 승인을 통해 선발됐으며, 향후 2년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명예지도원들은 서울식약청 KGSP 사후관리 담당자 5명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병준 청장은 위촉식에서 “일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명예지도원들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니 업무에 적극 참여해 국민보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KGSP 명예지도원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식약청 방수영 KGSP 담당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방수영 씨는 간담회에서 KGSP 사후관리 시 주의사항, 중점 지도사항, 지적유형 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사후관리에 앞서 6월 초 모임을 갖고 세부 활동계획을 점검키로 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12명은 유임된 허경훈 건화약품 사장을 비롯, 한상철 사장과 유인수 진웅약품 부사장, 유용성 세신약품 전무, 류명호 열린약품 상무, 안천호 도협 부장, 이원호 도협 부장, 설광수 서울시도협 사무국장, 신장철 서울시도협 부장, 박순현 서울시도협 차장, 이창화 도협 수입·원료지부 사무국장, 김형배 도협 시약지부 사무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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