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칸디다성 질염 치료제인 ‘카네클로질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라는 일종의 곰팡이균이 습한 음부에 서식하면서 일으키는 부인과 질환이다. 질환의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 화끈거림, 배뇨통 등이 있다.

‘카네클로질정의 주성분인 클로트라마졸 100 mg 함유된 칸디다균의 항진균제로써 칸디다성 질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카네클로질정’은 1일 1회 1정 (100mg)을 연속해서 6일 취침시에 질 내 깊숙이 삽입하거나, 단기요법으로는 1일 1회 2정 (200mg)을 연속 3일간 취침 시 질 내 깊숙이 삽입해 사용하면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꽉 끼는 옷 착용을 피하고 외음부를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환이 발생 시에 카네클로질정으로 간편하게 치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네클로질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와 상담 하에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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