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최근 ‘29th KU Postgraduate Neurosurgical Update Course & 박정율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에서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대표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이 학술대회 세션을 이끄는 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3년 이래로 고려대 의료원에서 근무해오며 대한정위기능 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현재는 세계의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박정율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신경외과 각 분과 학회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강연은 ‘신경통, 소아과, 노인병’등의 분류를 주제로 ‘신경병증 통증의 최신 지견’, ‘척수신경질환과 말초신경질환 감별진단’, ‘기초연구 중심의 치매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척추관절병원의 이상과 현실’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지규열 대표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첫 번째 세션인 ‘Neuro-Pain(신경통)’에서 좌장을 맡았다.

세션의 세부 발표 내용으로는 ▲(신경병증 통증의 최신 지견) 고려대 허준석 연자, ▲(Glia and Pain: Is Neuropathic Pain a Glopathy) 연세대 신동아 연자, ▲(Differential Diagnosis of Spinal Nerve Disease and Peripheral Nerve Disease) 이화여대 조용재 연자, ▲(Therapeutic Potential of Luteolin-Loaded Poly(lactic-coglycolic acid)/Modified Magnesium Hydroxide Microsphere in Functional Thermosensitive Hydrogel for Treating Neuropathic Pain) 차의과대 한인보 연자가 강연을 맡았다.

또한, 지규열 대표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전임회장으로서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헌신적으로 노고한 고려대학교 박정율 교수에게 현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으로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규열 대표원장은 “강연의 첫 번째 세션의 좌장으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열며, 신경통 분야의 신경병증 통증의 최신 지견에서부터 더 나아가 안면통증의 신경외과적 치료, 소아 두개인두종에 대한 모범 사례 등 신경외과 내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진료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은 학술대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박정율 교수의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현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으로서 대한신경통증학회의 전임 회장이기도 하며,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박정율 교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감사패를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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