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현대약품이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제60기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기업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지속 투자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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