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블루엠텍은 토스페이먼츠와 블루팜코리아 회원들을 위해 후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의 경우 일반적인 이커머스보다 개별 거래당 금액이 현저히 커 선결제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블루엠텍과 토스페이먼츠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주문 후결제가 가능한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면 온라인 이커머스의 장점을 누리면서도 1~3개월 내 대금을 지불하면 되는 혁신적인 지불방식이 도입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토스페이먼츠는 토스의 계열사로 국내 주요 PG사(Payment Gateway: 전자결제서비스) 중 하나다.

블루엠텍은 이커머스의 편리성을 인정하면서도 블루팜코리아 회원들이 오프라인 의약품 구매비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가 선결제 부담이었던 만큼, 서비스 제공이 시작되면 회원들의 구매금액이 늘어나고 그만큼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블루엠텍은 "다양한 혜택과 스마트한 결제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병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약사 또한 오프라인 후결제로 인한 현금흐름, 구매대금 관리 업무가 해소되어 병의원과 제약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결제 서비스 도입 이후에도 토스페이먼츠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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