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최근 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하여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과거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후 눈 보호 및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의 휴식 기간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휴식기간을 가지기 어려운 경우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과거의 라식과 라섹수술은 각막 표면조직을 이용해서 수술한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들어 올린 후 각막을 깎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각막 표면에 얇은 절편이 놓이게 되기 때문에 수술 후 일정 기간 외부 충격에 조심해야 한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표면을 깎는 방식으로, 2~3일간 통증이 있으며 시력이 완성되는데 수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뉴스마일 라식은 기존 시력교정수술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 기존 라식과 라섹의 경우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20~24mm 정도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하는데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따르게 된다. 반면 뉴스마일 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이 2mm을 절개하기 때문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 걱정이 적다.

또 각막 표면도 손상 없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외부 충격으로 절편이 밀려날 위험이 없다. 실제로 뉴스마일 라식은 수술 다음날 가벼운 운동, 세안, 화장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희망하는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수술 다음 날부터 간단한 메이크업, 세안, 가벼운 운동 등이 가능하지만 음주는 금물이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최소 일주일은 금주를 권한다. 또한 독서나 PC 업무 등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뒤에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눈을 쉬게 해주고, 처방받은 안약을 규칙적으로 잘 점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뉴스마일 라식은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대비 모든 면에서 우수한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관리의 편리함과 즉각적인 일상생활 복귀가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스마일 라식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수술이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수술 전 정밀검사가 필수이며,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가격이나 비용 할인, 후기와 같은 요소에 앞서 숙련된 의료진이 집도하는지, 체계적인 수술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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