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건강기능식품 비즈니스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6조원대 규모로 형성된 국내 건기식 시장 진출을 작년 말 공식화 한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건기식 5종 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공식 온라인몰 ‘한미컨슈머헬스’를 런칭하고, 건기식 신제품 5종, 프리미엄 두유 제품(브랜드명 완전두유), 어린이 성장을 돕는 영양주스 ‘마시는 텐텐 플러스’, 성인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미 면역 홍삼정 진’, ‘한미 백년근 천종산삼 배양근’ 등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한미컨슈머헬스’ 내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 가격 제시를 통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향후 정제와 액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형태의 '멀티비타민' 등 제품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며, 판매 채널도 온라인몰 뿐 아니라 올리브영,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한미의 건기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며 “건기식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우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발굴 및 유통 채널 다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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