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코리그룹은 대표브랜드 Ofmom(오브맘)의 영유아 액상분유 대한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룹 전체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탈리안 프리미엄 액상분유인 오브맘 액상분유(“Bolognese Of Mom” Formula)는 영유아 분유의 가장 큰 화두인 모유화에 매우 근접한 조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고품질 신선한 우유를 주원료로 하여 엄마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과 유사한 ‘Wet Process’ 공정을 적용하였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세계 유일한 오브맘 특허 액상포뮬라(wet processed) 라이선스 계약은 사노피 기술수출 6조보다 큰 10조 밸류다”라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에서 고품질 신선한 우유(High Quality Fresh Milk)라는 용어는 법으로 정해진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만 사용할 수 있다. 오브맘 액상분유는 이탈리아 우유 및 유제품 1위 기업인 그라나롤로(Granarolo)의 고품질 신선한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그라나롤로社는 프랑스의 치즈 공급량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유럽에서 60년 이상 명성을 쌓은 전통의 유제품 전문 기업이다. 식품생산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탈리아의 잠브리니 박사는 그라나롤로社의 前 CSO로서, 오브맘 액상분유의 탄생에 큰 공헌을 했다.

오브맘 액상분유는 모유화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적절히 첨가했는데, 유청과 카제인의 비율을 모유와 유사하게 조정하여 단백질을 공급하고, 모유와 유사한 구조의 지방에 필수 지방산까지 더했다. 또한, 탄수화물과 카르티닌, 콜린, 타우린 등의 여러 기능성 성분을 적절히 조성하여 최상의 액상분유를 완성하였다.

오브맘 액상분유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첫째, 영양분의 보존이다. 일반적인 액상분유나 분말분유 생산과정의 용해나 고온, 고압 건조분말 과정 없이, 오브맘 액상분유는 신선한 원유 그대로 72시간내 제품화하기 때문에 원유 그대로의 영양분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는 오브맘 액상분유의 최대 강점이며, ‘Wet Process’로 생산되는 액상분유는 오브맘이 최초이며 유일하다.

둘째, 무균 안전성을 들 수 있다. 전통적인 분말 분유는 건조 과정을 거치거나, 분유를 물에 타는 조유 과정이 필요하여 멸균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반면, 오브맘 액상분유는 무균포장 방식으로 아기가 먹을 때까지 완전한 무균 상태를 유지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셋째, 일정한 조유 농도이다. 분말 분유는 계량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른 오차로 영양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나, 오브맘 액상분유는 일정한 조유 농도를 유지하여 아기의 소화불량, 설사, 기타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넷째, 최적의 편의성이다. 보호자가 물을 끓이고 분말 분유를 녹이는 번거로운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아기에게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 보온병, 젖병, 분유통 등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코리그룹 CTO 한성준 박사(에빅스젠 대표)는 “이러한 장점들에 더해서 최근 보도되었듯이 상용화가 임박한 HMO 대체제를 오브맘 액상분유에 첨가하여 신규 제품을 만들면, 세상 그 어떤 분유보다도 모유화에 근접한 프리미엄 분유를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브맘 액상분유의 글로벌 영업마케팅은 한국시장은 오브맘코리아, 중국시장은 오브맘차이나, 유럽시장은 코리이태리, 그외 글로벌 시장은 코리홍콩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해외영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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