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지난 25일 안성시 인지동에 발생한 화재로 약국 전체가 전소한 피해약국을 방문해 피해 현황 등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섰다.

해당 약국은 23일 오전 7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2시간 이상 진행된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약국 전체가 불에 타, 건물이 흔적조차 남지 않은 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안성시약사회 신명수 회장과 화재 현장에서 대표 약사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일터와 수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적 피해로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황망함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나.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회원 약국에 피해가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부는 물론,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에도 널리 알려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을 위로하고 도움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약국은 약이 전부 타버리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꽤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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