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대한시니어치과학회(회장 장혁진) 송년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시니어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의료진들이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바로드림치과 정석현 원장의 ‘노인환자에서 전체 임플란트 수복 시 보철적 고려사항 ’ ▲지안하늘치과 이은효 원장의 ‘즉시 부하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 ▲젊어지는치과 구자철 원장의 ‘노인 환자를 위한 무절개 무주수 임플란트 식립 ▲바로드림치과 이진학 원장의 ‘환자의 연령대에 따른 전치부 심미보철 ▲ 강남역 젊어지는치과 하석민 원장의 ‘임플란트 치료 계획의 완성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원장의 ‘Probiotics가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주요 균주인 Porphyromonas gingivalisal에 미치는 영향 ▲젊어지는치과 이원호 원장의 ‘임플란트 즉시식립 & 즉시로딩 : 성공과 실패 ▲젊어지는치과 남광현 원장의 ‘Implant overdenture 치료의 성공과 실패 극복과정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젊어지는치과 이진영 원장의 ‘시니어 환자를 위한 적절한 All on X 보철 형태 ▲바로드림치과 김진희 원장의 ‘고령환자의 교합 변화와 구강재건을 위한 전략 ▲젊어지는치과 기원진 원장의 ‘시니어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오버덴쳐 고려사항▲ 강남역 젊어지는치과 한지상 원장의 ‘환자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젊어지는치과 이지혜 원장의 ‘노인 환자를 위한 심미 보철 치료 전략▲이건치과 이재성 원장의 ‘노인환자를 위한 손쉬운 전악 가이드 / 순차적 발치 케이스 ▲ 젊어지는치과 김준현 원장의 ‘시니어 환자를 위한 연조직 관리등의 발표가 있었다.

대한시니어치과학회 장혁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한 시기로, 여기에는 치과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대한시니어치과학회에서는 ‘시니어전문 치과의사’와 ‘시니어전문 치과위생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진료 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학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시니어치과 환자들의 진료시스템과 진료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시니어치과학회는 시니어들의 치과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를 통해 구강기능 장애의 예방,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치과학술 단체이다. 시니어들의 치과질환과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학술연구, 치과진료의 질적인 향상, 지역사회 시니어 구강건강과 기능장애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령환자의 구강기능과 환경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