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치이엠파마 CI
사진. 에이치이엠파마 CI

[팜뉴스=김응민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디스커버리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국내외 특허등록을 완료한 개인 장내 환경 재현 및 개선 물질 스크리닝이 가능한 독자적 특허기술 ‘PMAS(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를 보유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한국 암웨이를 통해 국내 유일 듀얼 장 건강 분석을 통한 맞춤형으로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이옴 솔루션’을 출시했고, 파이토바이옴2 연구개발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및 국내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LBP 디스커버리 엔진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발굴한 선도물질 2종의 글로벌 임상 2a IND 승인을 받는 등 기술 기반 경쟁력을 갖췄다. 맞춤형 헬스케어로 수익기반 사업구조를 확보하며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지요셉 대표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남은 상장절차를 충실히 준비할 것”이라며 “핵심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안착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 8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독자적 특허기술 PMAS의 완성도를 통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변경된 기술평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에 필요한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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