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주) (대표 홍창희)가 지난 17일 영국 옥센티아(대표 Steve Cleverley)와 옥센티아 본사 사무실에서 라이센스 인아웃 프로젝트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파마 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라이센스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및 해외 투자유치, 전문 웨비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옥센티아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산하 전문 경영컨설턴트 기관으로 2004년부터 70여개국의 공공 및 민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문 분야는 이노베이션을 위한 전략적 조언과 기술거래 및 투자 프로젝트 관리, 교육 및 멘토링이며 각 국 정부, 재단, 대학 및 연구기관, 다양한 분야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는  영국 옥센티아와 협업을 통해, 라이센스 딜 쉐어링, 국내 기업 해외 투자 유치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홍창희 대표이사는 "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구적인 전문 CRO기업으로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에게 보다 높은 수준 서비스를 제공해 바이오 에셋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옥센티아 이사 마이클 엠보고로 박사는 "한국 시장에서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과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 기업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한국 바이오 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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