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플라즈맵은 치과 보철물 및 접착제 관련 분야 제조업체 ‘베리콤 (VERICOM)’과 손잡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의료용 표면처리 기기 'ACTILINK』'제품은 2023년 하반기 중 국내 10여개 이상 임플란트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임플란트 표면에 플라즈마를 방사, 각 임플란트가 가진 고유 생체 적합성을 회복시켜 주는 'ACTILINK』'제품 임상학적 유효성이 다양한 논문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이번 MOU는 기존에 표면처리 효과가 증명된 임플란트 외 임플란트 시술 주변 시스템 (보철물, 접착제, 어버트먼트 등) 전체에 대해서 표면처리의 임상학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임플란트 픽스쳐에 대한 조골 세포 활성화’, ‘어버트먼트 섬유아세포 활성화’ 그리고 ‘보철물 표면활성화를 통한 접착성 증대’에 대한 유효성을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이사는 “임플란트 뿐 아니라, 레진, 크라운, 멤브레인, 접착제 등 다양한 치과 부자재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유효성을 베리콤과 함께 증명함에 따라  'ACTILINK' 제품이 치과 내 필수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각종 부자재 사용성, 효과성이 개선됨에 따라 글로벌에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을 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주 미국 GNYDM (뉴욕치과의사 전시회)에서 이러한 효과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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