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교육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전라 지역 간호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11월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 국립순천대학교 간호대학 오향순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간호대학 채민정 교수, 엘스비어 코리아 김희란 이사 외 전찬호 팀장과 경상∙전라 지역 대학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간호 이론과 임상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간호대학 오향순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간호대학 채민정 교수가 엘스비어의 간호교육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 기반 대학 활용 사례를 공유해 간호대학과 병원 연계성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대학을 위한 도서관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 VR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간호 실정·실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콘텐츠는 간호교육 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에 탑재돼 국내 병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간호술기 표준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 △상급 및 중소병원, 수도권 및 지방 병원 간 격차 해소 △병원 내 간호 매뉴얼 업데이트 업무 부담 감소 △신규 간호사 교육 △간호대 학생의 실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엘스비어 코리아 관계자는 "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파트너십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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