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미국 뉴욕에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취약계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뉴욕 의료지원은 마이그룹·마이팜제약이 후원하고, 스포츠닥터스 SD브랜드 제품을 지원한다.

K의료진은 강재구 원장을 의료단장으로  스포츠닥터스 뉴욕 뉴저지 지부 전 학생회장 출신 허서인 팜닥터 (뉴욕 세인트존스대 약학박사), 의사, 약사, 간호사 등 50여 명의 의료자원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코로나19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은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속 병원들과 나라별 거점병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 영상진료로 소규모 의료지원 해왔고고,  현재  나라별 거점병원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국 의료지원은 6월(한류 여자 아이돌과  전 미국 한인회 의료지원 참여)과 8월에 이어 3번째다.

강재구 의료단장은 “ 미국 의료지원은 올해 3번째이고, 뉴욕 뉴저지에 스포츠닥터스 거점병원이 생겨서 수술 위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인회 뿐 아니라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가족까지 치료 요청이 들어와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미국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환자들이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하고 오겠다"며 "환자들이 줄기세포 시술을 원해서 차원 높은 시술을 해줄 예정이고, 현지에 거점병원도 만들어 주시고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허준영 이사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 국내  줄기세포 권위자로서 3번째 미국 의료지원을 가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강재구 의료단장께 감사한다. 지금까지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수술과 각종 행사들로 보답해 드렸지만, 이제는 나이도 들고 이동이 불편해 올 수 없는 입장을 고려해  미국 거점병원에서 줄기세포 시술도 하고 치료도 해줄 계획이며, 수술 못 받는 취약계층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치료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 스포츠닥터스 명예 고문인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교 MD앤더슨 김의신 종신 교수 도움으로 미국(뉴욕대, 컬럼비아대)과 한국 의사들이 학술적으로도 교류를 계획했고, 하버드 의대와도 교류를 확장해 미국에 가까운 남미쪽으로 의료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  미국 전역에 거점병원을 만들어 뉴저지 한인회와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장을 역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인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에게 양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스포츠닥터스는 이동식 병원 구축을 위한 1차 300억 모금 캠페인, ‘미라클 캠페인’을 펼치며 항노화 시술 이용권(줄기세포)도 판매중이다. 이동식 병원은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되어 이동 전개가 가능한 의료시설로, 자연재해 및 의료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헬기나 트럭, 해상으로 이동시켜 모듈형으로 설치가능한 조립식 병원이고, 이용권은 스포츠닥터스 제휴 병·의원에서 사용가능한 이용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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