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우석 원장
사진. 정우석 원장

탈모는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지난해 기준 전체 탈모 환자 중 2030대 환자가 1만 514명을 기록 했을 만큼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탈모 커뮤니티에서도 MZ세대의 탈모 고민 호소글들이 증가함은 이런 사실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MZ세대 탈모 환자는 유전적 요인과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와 취업고민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탈모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유형은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두피관리를 해야 하고 진단과 치료법이 결정 되어야 한다. 한가지 방법만으로 탈모가 완화되는 결과를 기대하기엔 어렵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체계적인 두피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내원해 꾸준한 치료를 진행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탈모 진행시 성장인자 및 보톡스 주사와 같은 방법을 통해 비수술적 모낭치료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세바늘을 이용해 표피에 구멍을 내고 성장인자를 모낭에 공급해주는 모낭주사치료 방법이 있다.

이러한 치료방식은 모유두세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탈모의 주된 원인인 활성산소를 줄여 주고 휴지기 상태의 모발을 성장기로 전환하여 손상된 모낭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모발생장에 도움을 준다.

두피에 특별한 문제가 시작됐거나 지속적인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 여겨지는 경우, 의료진과의 진료 및 상담을 조속히 받고 개인적인 두피관리 보다 전문화된 두피솔루션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정우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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