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체외진단  기업 수젠텍( 대표이사 손미진)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우수 사업화 성과와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유망기술과 수요자 매칭을 통해 공공기술 이전 및 투자유치 촉진을 기본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술페스타(첨단산업 공공기술 설명회, 혁신성장IR경진대회, 과학기술 국제협력 컨퍼런스, IP기술이전 사업화 컨퍼런스, 딥사이언스 글로벌 유니콘 창출 포럼, 글로벌 미래인재 컨퍼런스) ▲우수기술사업화 페어 ▲투자유치 상담 ▲혁신인재 채용설명회 등이 운영됐다.

수젠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광역시 내 위치한 대덕특구 우수 기업에 선정돼 기업 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SGTi-flexM COVID-19 & Flu A/B Ag, 일명 콤보키트’와 여성호르몬을 진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슈얼리 스마트’다. 

특히 ‘슈얼리 스마트’는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FDA에 지난 4월 등록을 완료하고, 2027년 약 77조 원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펨테크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덕특구 50주년은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대덕특구에 소속된 기업들 노력으로 함께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체외진단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덕특구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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