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로레알코리아가 서울시 주최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2023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며 이 기간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L’Oréal North Asia Beauty Triangle Summi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뷰티위크는 뷰티를 넘어서 패션, 푸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다루는 첨단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첨단 기술과 혁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전시와 첨단 테크와 결합한 ‘더 라이프스타일 서울’ 특별관 그리고 전문가 강연, 시민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입고, 먹고,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본 행사는 오는 21일(목)부터 24일(토)까지 4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뷰티위크가 처음 개최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요 협력사로 참여하는 로레알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22일(금)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아트홀 1관 메인스테이지에서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한다.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한-중-일의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동 창조(Co-Creation)’의 비전을 제시하고, 북아시아에 대한 로레알 그룹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처음 중국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업계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뷰티의 미래와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사무엘 뒤 리테일 (Samuel du RETAIL)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전주현 로레알코리아 최고 소비자 책임자 ▲엘리자베스 쿠니한 (Elizabeth COUNIHAN)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비샬 샤르마 (Vishal SHARMA) 로레알코리아 연구혁신 디렉터의 현장 발표 및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발표를 통해 ▲한·중·일 중심의 뷰티 트렌드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혁신 ▲뷰티 트라이앵글의 ‘공동 창조(Co-Creation)’ 등이 소개되고, 이어서 ‘한국 혁신 생태계를 통한 한국형 공동 창조(KO-Creation)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는 최근 로레알 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은 GS칼텍스, 카카오 헬스케어, 코스맥스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 서밋’은 북아시아의 유니크한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동 창조를 통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세계에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이 컨퍼런스가 북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에 한국의 혁신과 전문성을 선보이고 한국의 생태계를 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트홀 1관 내 뷰티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CES, 비바테크 등을 통해 공개되었던 다양한 뷰티테크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타(HAPTA), 3D슈:브로우(3D shu:brow) 등 올해 CES에서 첫 공개되었던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 스킨스크린(Skin Screen), 스팟스캔(Spotscan) 등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뷰티 테크 솔루션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트홀 내 부스와 더불어 어울림광장에서도 21일부터 25일까지 메이블린 뉴욕 레디인어클릭(Ready-in-a-Click)과 로레알파리 헤어컬러 가상 시착(Virtual Try-On) 서비스를 선보이며. 각 부스 별 샘플 증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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