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연구실 시약 및 안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랩매니저 프로(PRO)’와 시약 및 연구물품 온라인 스토어 ‘랩매니저 스토어(STORE)’를 운영하는 스마트잭(대표 김건우)이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이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도 선정해 최대 400만 원 상당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품 금액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나머지 비용인 30%만 부담하면 된다. 2023년도 수요기업 모집은 5월 말부터 6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스마트잭은 사업에서 재택근무(협업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랩매니저 프로(PRO)’ 서비스를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랩매니저 프로(PRO)’는 연구실에서 필요한 시약 재고 관리와 이와 연동된 자동 안전 관리가 종합적으로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시약 QR·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시약 라벨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시약 관련 정보가 등록돼 정확하고 편리하게 시약 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등록된 시약의 실시간 재고 현황과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또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데이터베이스 열람  △GHS(화학물질의 분류·표시 등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 라벨 출력  △위치별 위험물 지정수량 배수 현황 확인 △시약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보관·저장관리대장 자동 생성 등 기능을 지원해 연구실 안전 관리에 도움을 준다.

현재 유한양행, 에스티팜, 삼양사, 금호폴리켐과 같은 중대형 제약 기업 및 화학 기업들이 스마트잭 ‘랩매니저 프로(PRO)’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잭은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인력 부족으로 전문적인 연구실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서도 ‘랩매니저 프로(PRO)’를 사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업체 선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연구실에 ‘랩매니저 프로(PRO)’ 서비스를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자세한 내용과 비용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랩매니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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