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일본 내 K뷰티 수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5월 17일 막을 내린 '2023 뷰티월드 도쿄 재팬 뷰티 박람회'(이하 2023 뷰티월드 도쿄) 가 성공적으로 개최, 가장 큰 국가관을 구성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뷰티월드 도쿄”는 동 전시회는 도쿄 빅사이트 East Hall 1-8에서 개최됐다. 세계 10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전시회 중 하나임 동시에, 쾌적한 전시 환경과 높은 전시 수준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프랑스, 홍콩,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은 East Hall 5와 6 사이에 위치하여져 있어 최고의 동선을 확보하였으며, 해당 박람회 중 가장 큰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세계 유명 박람회 주최사인 Messe Frankfurt가 주최하는 동 박람회는 “Fem more 존”과 “Testy 존” 등 새로운 전시 섹터를 포함하여 총 13개의 전시 섹터(스킨케어, 네일, 뷰티기기 존)등을 진행,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이며, 뷰티 세미나, 네일 경영대회 진행 등 행사 수준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한국관을 처음으로 구성한 코이코 (KOECO)에 따르면 바이어수, 전시회 프로그램 진행 등 알찬 전시회 운영 수준으로 한국관 참가사들이 다국적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국내 참가사 관계자는 “일본 내 도쿄 시장 진출을 위하여 참가하였는대, 일본 타 지역 바이어과 상담할 기회가 많아 놀랐다.”며 “금년에 만난 다수의 현지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며, 해당 박람회가 오사카에서 주최하는 ”뷰티월드 오사카(2023.10.16.-10.18)“에도 참가하여 일본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일본 내 탑 뷰티 박람회로 유명한 ‘뷰티월드 도쿄‘는 전시회 규모로는 코로나 이전보다 참가사 및 바이어 참가율이 더 높았으며, 내년에는 더욱 괄목한 성장이 기대된다”라면서 “코이코는 2023 뷰티월드 도쿄 외 뷰티월드 오사카에도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 K뷰티의 일본 시장 진출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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