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줄인 탄소 배출량만큼 전국 국유지에 나무를 식수하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산림 녹화 등을 통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으로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주요 실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은 국내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기위해 임직원들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유씨비제약은 캠페인에 동참한 직원들이 6개월 동안 사무 활동에서 사용한 A4용지, 일회용 종이컵,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한 후, 전년 동기 대비 절감률을 합산했다. 모니터링 결과, A4용지는 전년동기대비 58%, 일회용 종이컵은 30%, 전기 사용량은 19%를 줄여 총 107%가 절약됐고 절감량 1%를 나무로 환산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동시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의료사회 동참을 위해,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전증치료와 케프라에 대한 퀴즈 캠페인을 진행, 참여한 의료진 1인당 1그루의 나무를 적립해 추가 기금을 마련했다.

조성된 기금은 전국 국유지 및 유수지에 나무를 식수하는 ‘희망나무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수원시 탑동 지역 공원과 숲에 식재 되는 나무 구매 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글로벌꿈나무가 진행중인 희망나무 캠페인은 탄소중립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숲을 조성하는 조림(造林)캠페인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인천특별시, 부산광역시가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꿈나무 이병철 회장은 “ 탄소중립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실천이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업이다. 일상 속에서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전국에 숲을 만드는 희망나무 캠페인에 동참해준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황수진 한국유씨비제약 대표는 “ 한국유씨비제약은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인류와 사회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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