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메디라마(대표 문한림)가 (사)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와 양 기관 공동발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항암치료 임상연구 및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1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임상개발이 필요한 항암제 후보물질 정보 공유, 항암제 임상 전문인력 개발 심포지엄 협력, 미국 FDA 항암제 신약 심사기준 최신 동향 공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그동안 우수한 대한민국 종양내과 연구자들 자발적 노력으로 질적, 양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해 유수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 암 연구단체로 이번 MOU를 통해 메디라마 전문적 임상전략 자문을 받아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치료제 개발 및 성공적 암 치료전략을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다라마 문한림 대표는 “ 국내외 바이오텍들이 개발한 항암제 임상개발을 위해 항암요법연구회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항암요법연구회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다기관 암 임상연구그룹으로, 종양내과 의사를 주축으로 한 전국적 암 연구자 네트워크 및 해외 연구자 그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메디라마는 바이오텍이 개발한 물질이 가장 높은 수준 의학적 미충족 요구를 채울 수 있는 적응증 선별부터 임상전략 수립과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임상시험을 완료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사들 임상개발 성공을 위한 '임상개발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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