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이노진(대표 이광훈)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노진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결과에 따라 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모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 항노화 관련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 진단부터 관리 제품과 기기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탈모 예방 제품과 달리 병∙의원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해 왔기 때문에 전문성과 개선 효과 부분은  입증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당사는 피부재생 및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줄기세포에 대한 핵심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나 지루성 피부질환에 대한 최적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탈모 및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94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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