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터울이 지난 달 모바일 복약안내(PillCheck)를 개편한 데 이어,  '인슐린 취급 약국'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학적 제제 배송 규정 강화로 인슐린 제제를 취급하지 않게 된 유통업체들이 생겨남에 따라, 시중 약국 인슐린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인슐린 제제가 필수인 1형 당뇨 환자들 중심으로 고통이 증가하며, 일부 환우회 중심으로 인슐린 취급 약국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인슐린 취급 약국' 검색 서비스에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인슐린 제제를 취급하는 전국 약국 1,000여 곳 정보가 포함돼 있다.

터울 신승호 대표는 " 터울에서 운영 중인 '복약안내 서비스' 가입 약국에서 인슐린을 취급하는 약국을 지도로 정보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슐린 제제 공급 부족 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