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메디컬오(대표 장동훈)가 ‘㈜엠스타월드(M STAR World)’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컬오 한의원 오픈 등 관련 사업이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디컬오는 해외 병원 설립에 관한 메디컬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엠스타월드 법인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K뷰티 인기로 다수 K뷰티 기업 들이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다.

메디컬오는 천연물 신약 R&D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병원 경영 컨설팅,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된 천연물 기반 특허 물질 ‘엑소좀’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생명공학부분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며 재생 및 항염 분야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메디컬오는 메디컬오 한의원을 통해 엑소좀 복합체 ‘페이스 리액터(Face Reactor)’를 활용한 다양한 피부 개선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엠스타월드는 설립 이후 4년 동안 베트남 호치민에 대형 규모 성형외과 및 치과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검진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및 바이오 회사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를 기반으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병원에 법률, 마케팅, 금융 등 업무를 지원한다.

메디컬오 대표 장동훈 원장은 “ 이번 MOU 협약은 메디컬오 사업 영역을 한국에서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한 첫 단계”이라며 “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천연물 피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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