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8월 25일자로 ‘테람핀에스정80/5밀리그램’(이하 테람핀에스정)에 대한 품목허가와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취득했다.

‘테람핀에스정’은 종근당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정'(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첫 제네릭의약품이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비씨월드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종근당이 보유한 2건 등재 특허를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비씨월드제약이 허가를 취득한 용량은 80mg/5mg 용량으로 2022년8월25일부터 2023년 5월 25일까지 9개월간 독점판매기간을 부여받았다. 

회사는 테람핀에스정 40mg/5mg, 40/2.5mg, 80mg/2.5mg 용량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텔미누보정’은 2013년 출시 이후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 474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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