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건일제약(주)이 지난 7월 5일 ‘아토메가 연질캡슐 5/1000mg(이하 ‘아토메가연질캡슐’)’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아토메가연질캡슐’ 성분이기도 한 아토르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이상지혈증을 치료하는 스타틴 계열 약물로 오메가-3와 병용 처방이 가장 많은 성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토메가연질캡슐’은 건일제약 아토르바스타틴 5mg과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1000mg 복합제로, ‘로수메가연질캡슐’과 동일하게 다중 코팅 방식을 적용하면서 제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건일제약이 보유한 연질캡슐 다중 코팅 특허기술(Multi-Layer Capsule costing Technology)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유럽 특허청에도 등록 승인을 획득해 유럽 내 16개국 시장 확보 가능성을 연 기술이다.
‘아토메가연질캡슐’ 도 이와 동일한 기술이 적용돼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세부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건일제약은 전문의약품 오메가-3인 ‘오마코연질캡슐’을 필두로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 복합제인 ‘로수메가연질캡슐’,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 복합제인 ‘아토메가연질캡슐’로 이어지는 이상지질혈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건일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 '오마코연질캡슐'과 '로수메가연질캡슐'이 각 성분별 시장에서 매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기에 이번 ‘아토메가연질캡슐’ 출시는 스타틴과 오메가-3 복합제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이며, 글로벌시장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