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국적 제약사와 대규모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했다. 

회사 12일 공시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4,571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11일 체결했다. 이 계약 금액은 회사  최근사업연도 매출액(1,568,006,928,039원, 환율 1,302.50 적용)의 29.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2021년 5월 14일 계약 상대방과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당시 계약 금액이 공시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공시했다. 이후 고객사 수요증가로 이번 정정계약을 체결했으며, 확정 계약금액이 USD 350,970,225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고,  계약 기간은 의향서 체결일부터 본계약 체결일까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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