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주)지노믹트리는 메틸화 DNA 다중 검출방법에 대한 특허를 20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 기술은 메틸화 DNA를 선형증폭 (LTE;Linear Target Enrichment)한 다음 실시간 PCR 방법으로 여러 개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 암 조기진단 제품에 탑재된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측정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체액(분변, 소변, 혈액 등) 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메틸화 DNA를 다중으로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증폭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이  특허로 유럽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  이  특허 기술은 현재 당사 대장암, 방광암 및 폐암 진단 제품에 적용돼 있으며, 향후 개발 예정인 다양한 후속 암 분자진단 제품에 탑재돼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 호주, 미국,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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