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파마는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KP-01' 가교임상시험 계획(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1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 철결핍증을 가진 한국인에서 KP-01의 경구 투여 후 체내 철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단회 및 반복 투여, 제1상 임상시험(가교 임상시험)'으로, 대상질환은 성인 철 결핍성 빈혈 치료,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 철 결핍성 빈혈 치료, 만성 신장병(CKD) 환자 철 결핍성 빈혈 치료다.

회사는 1차로  철결핍증을 가진 성인에서 KP-01을 경구 투여했을 때 체내 철의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2차로 철결핍증을 가진 성인에서 KP-01을 경구 투여했을 때 안전성/내약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철결핍증(빈혈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없이)을 가진 한국인에서 KP-01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하고 ACCRUFER 약동학 평가를 통해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효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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