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이 미국 FDA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임상 1/2a상을 신청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미국 임상은 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 외 5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1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환자 6명에 단일투여를 진행하고 2a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환자 20명에  반복투여를 진행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mCRPC)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퓨쳐켐은 미국 임상 1/2a상을 동시에 진행해 미국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임상에서 사용할 측정지표는 ▶PET/CT의 표준섭취계수 변화, ▶영상 기반 무진행생존기간(Imaging-based PFS), ▶생존기간(OS)등이며 임상 과정에서 관측되는 완전관해(CR), 부분관해(PR), 무진행생존기간(PFS) 등 유효성 데이터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임상 1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회사는 지난 2월 1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100mCi 용량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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