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최영숙)는 최근 2001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200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최영숙 회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자문위원등 84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최영숙회장은 인산말을 통해 "작년 해는 주사제 분업제외, 차등수가제, 의약품 관리료 체감제 등으로 약국 경영이 더욱 악화된 한해였다"며 " 이것은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과 힘의 논리가 작용한 것으로 앞으로도 한약관리법, 의약품 슈퍼판매 등 난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저지키 위해 전회원이 힘을 더욱 결집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회장은 지난 12일 공포된 약사법 시행규칙의 내용을 회원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것을 참석이사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이사회는△주요회무경과 보고 △의약품 가격관리 현황 보고 △임원보임 보고에 이어 2001년 세입·세출 결산도 가감없이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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